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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8일에 당시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벨라루스의 알략산드르 루카셴카 대통령과의 사이로, 장래의 양국의 정치·경제·군사 등의 각 분야에서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벨라루스 연방 국가 창설 조약이 조인되었다. 보리스 옐친 정부 하에서는 민주주의로의 이행 과정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1999년 당시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으며 그해 12월 31일 옐친이 사임하면서 총리로서 대통령직을 대행하다가 이듬해 3월 26일 열린 정식 대선에서 러시아의 2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2007년까지 집권하며 혼란을 수습하고 러시아의 재건을 이끌었다. 2007년에 잠시 벨라루스와 에너지 분쟁을 겪었다. 2008년 3월 총선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러시아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푸틴 전 대통령은 은퇴하지 않고 메드베데프 정부에서 권력이 크게 강화된 총리 직을 맡고 있다. 조지아와 전쟁을 벌인 뒤에 외교관계를 단절했으며, 압하스 공화국과 남오세티아의 독립을 승인했다. 그리고 집단 안보 조약 기구에 가입한 가입국들은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했다.[3] 9월 17일에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와의 우호조약을 체결했다.[4]
메드베데프는 내년에 대통령을 사퇴하고, 푸틴에게 대통령직을 돌려줄 것이라고 노보스티가 보도했다. 하지만 푸틴의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5] 2008년 11월 11일에 메드베데프는 대통령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6] 11월 14일에 러시아 하원은 대통령 임기 연장을 통과시켰다.[7] 러시아도 경기침체에 빠져들면서 반푸틴 시위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8] 2009년 3월 15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9] 러시아는 체첸내전이 끝난 직후부터 10년 동안 체첸 공화국에 내렸던 안보통치체제를 해제했다.[10] 러시아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산을 장려하는 광고까지 나왔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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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B%9F%AC%EC%8B%9C%EC%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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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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